블렌드 두 가지, 어떻게 고를까 — Sense of Taste와 Sense of Balance

에이엠에이 커피로스터스(서울 송파구 오금동, 마천로8길 15 1층)에서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두 가지 블렌드 중에서 골라 마실 수 있어요. 주문할 때 원두를 고르라고 하면 아래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는 거예요.
두 블렌드 한눈에
- Sense of Taste — 베리류 과일잼 같은 향미, 깔끔한 촉감과 부드러운 바디
- Sense of Balance — 아몬드와 초콜릿 향미, 부드러운 질감
둘 다 에이엠에이가 자사 로스팅한 블렌드이고, 설명은 에이엠에이 메뉴에 적힌 그대로예요.
블렌드가 뭔가요
블렌드는 여러 원두를 섞어 맛의 균형을 맞춘 원두예요. 한 산지 원두만 쓰는 싱글 오리진이 그 산지의 개성을 보여 준다면, 블렌드는 매일 마셔도 맛이 고르게 나오도록 짠 원두에 가깝습니다. 그래서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메뉴의 바탕으로 블렌드를 많이 써요.
이렇게 골라 보세요
과일 향이 나는 커피가 좋다면 — Sense of Taste 베리류 과일잼 같은 향미가 중심이에요. 깔끔한 촉감이라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뒷맛이 가볍게 떨어지는 느낌을 즐기기 좋습니다.
고소하고 달콤한 커피가 좋다면 — Sense of Balance 아몬드와 초콜릿 향미라 익숙하고 편안한 쪽이에요. 커피에서 산뜻함보다 고소함과 단맛을 먼저 찾는다면 이쪽을 골라 보세요.
집에서 우유를 넣어 마신다면 일반적으로 초콜릿·견과 계열 향미는 우유와 잘 어울린다고들 해요. 원두를 사서 라테를 만들 계획이라면 참고해 보세요.
아직 잘 모르겠다면 두 블렌드로 아메리카노를 한 번씩 마셔 보는 게 가장 빨라요. 지금 원하는 맛을 바리스타에게 말해 주셔도 됩니다.
집에서도 마실 수 있어요
두 블렌드는 원두로도 판매해요. 오금동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살 수 있고, 가격은 원두와 드립백에 있어요.
산지마다 다른 맛이 궁금하다면 블렌드 대신 핸드드립을 골라 보세요. 매장에서는 자사 로스팅 싱글 오리진을 그때그때 5~8종 준비해 한 잔씩 내립니다. 메뉴 전체는 처음 오는 분을 위한 메뉴 안내에, 싱글 오리진 이야기는 페루 라 플로르 라 팔마 내추럴 원두 노트에 있어요.
매장은 월–금 10:00–19:00, 토·일 10:00–20:00에 열고 주문은 마감 30분 전까지 받아요. 길 안내는 오시는 길을 봐 주세요.